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집단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진행

2015 시흥Wee센터 교사 연수 프로그램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1/02 [13: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1/02 [13:21]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집단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 진행
2015 시흥Wee센터 교사 연수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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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 Wee센터에서는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2015 Wee센터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집단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시흥 Wee센터(센터장. 정순봉)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5학년도에는 7회 연수 연수가 계획됐으며, 다섯 번째 교사연수 ‘인간중심·대인과정 접근에서 현대적 해석’에 이어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자 여섯 번째 연수가 진행됐으며, 집단사례 회의 및 슈퍼비전은 두 번째 시간이었다.

이번 집단 사례회의는 슈퍼비전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6월 달에 실시한 슈퍼비전과 마찬가지로, 초등(1), 초등(2)와 중등(1), 중등(2) 네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올해 진행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개입방법에 대해 상담 전문가의 심층적인 지도와 동료 전문상담(교)사들에게 실제적인 자문을 받아, 학교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 날 중.고등학교 상담 사례를 조언해주신 다리꿈발달상담교육센터 김형숙 소장은 ‘상담 사례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문제행동의 원인에 따라서 개입방법이 달라지므로, 이에 대한 상담자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사는 “오늘 발표한 사례는 내담자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여, 잘못된 방식으로 개입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시흥 Wee센터는 위기학생들이 학교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기법에 관한 강의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통해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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