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구좌 사랑실천봉사단(회장 유석진)은 지난 10월 29일 신천동 들풀쉼터에서 독거노인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사랑방 효도잔치 한마당을 2시간 동안 신명나게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사회자의 진행으로 가수 진국이, 장금이, 김소리, 정소진과 시흥시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은 권지혜양을 비롯해 김경례 시흥 연김치 대표가 특별 출연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추며 80여분의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출연한 가수들과 회원들은 10월의 모든 행사가 겹쳐진 바쁜 일정에도 100구좌 사랑실천 봉사를 위해 시간을 쪼개며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는 아름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르신들도 짧은 시간이지만 정성 것 마련한 음식과 흥겨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으며 이날 10분의 생신이신 어르신들에게는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기원하는 축하 케익과 선물을 증정했다. 유석진 회장은 “매월 후원해주고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다.”며 나눔이란 정신아래 효도 잔치를 더욱 정성 드려 마련하겠고 했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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