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지난 27일 신천동 삼미시장 특별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콘서트를 2시간 동안 성황리에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300여명의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1부 사회는 홍진삼, 2부 사회는 문미선 단장의 진행으로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의 연주와 신명나는 노래는 뜨거운 열기로 진행되었고, 흥겹게 춤을 추는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박수소리들로 한 층 고조됐다.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시흥시에서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수년 동안 왕성하게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역 외에서도 요양원등 많은 봉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문미선단장을 비롯하여 정문현 회장과 색소폰 류남식 원장, 트럼펫 조봉권 고문, 김영철 고문, 드럼 박주원, 기타 정진, 건반 정윤숙 등 탄탄한 단원들과 특별출연으로 빛과소금 사랑예술단 민요팀이 함양 양잠가, 지도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민요 가수와 다양한 가수들의 신명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추운 날씨도 잊은 채 끝까지 관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많은 박수를 보냈다. 시흥시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많은 시민들이 끝까지 지켜봐주시며 연신 박수를 보내주어서 다른 공연보다 더욱 힘이 났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을 보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후배 양성을 위해 전문 음악실을 갖추고 있다. ksk7595@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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