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배곧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2차분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차분 도시지원시설용지(8필지)는 총 공급 면적이 39,354㎡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515억 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3,849~6,040㎡, 공급가는 5,095백만 원 ~ 8,456백만 원선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500%이며 층수는 10층 이하로 제한이 있다. 2차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오는 11월 26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7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또한 두 용지 모두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은 공매 정보 포털(온비드) 홈페이지(http://onbid.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하기 전에 온비드시스템 회원 가입과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필수적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사실상 마지막 공급 공고로, 인근 한라 6,700세대 배후수요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 허용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곧신도시 홈페이지(http://baegot-newcity.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미래지원과 분양팀(031-310-6967~6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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