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우체국과 시흥시장애인복지관, 겨울 김장철 맞이 나눔활동 펼쳐

사랑의 김장김치, 우체국 집배원아저씨가 직접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23 [16: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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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우체국 집배원아저씨가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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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우체국 365봉사단과 시흥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시흥시 거주 장애인분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근다.

시흥우체국(국장 고용석)은 24일 시흥우체국 구내식당에서 시흥거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는 몸이 불편하신 가정에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가주어 건강한 먹을거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흥시장애인복지관 분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치를 담근다. 김장김치 300포기는 우체국집배원아저씨가 우체국택배로 가정에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시흥우체국 365봉사단 김수길 단장은 “우체국, 복지관 직원들이 사랑을 듬뿍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면 사랑의 온도는 올라갈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시흥우체국 365봉사단은 우체국집배원을 비롯한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 위기가정 발굴’, ‘아동수호천사’, ‘긴급 재난 신고’, ‘소외계층 봉사활동’등 지역민에게 봉사자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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