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동 연성중학교에 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 연성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주민 1,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과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위원장, 김진경 도의원, 조원희 시의원, 김태경 시의원, 김인환 시흥시협의회체육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는 가족체험마당(공예체험 및 세시풍속)과 남·여 피구대회, 농구 자유투가 펼쳐 졌으며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 주민센터 어린이 밸리, 성인 밸 리가 선보였다. 2부 행사에는 체육회장(김인환)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0명)과 김윤식 시장,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위원장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선수대표 선서문 순으로 진행됐다. 메인 게임인 O·X 퀴즈는 연성동에 관한 문제로 많은 주민이 흥미진진하게 참여했고,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단체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 노인경기(청백 공굴리기,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등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릴레이 바턴(초, 중, 고, 20대, 30대, 40대, 50대) 경기는 연성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열띤 경기였다. 마지막 경품추첨인 1등 시상으로는 자전거 3대를 수상하였고 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모두가 푸짐한 선물을 받았으며, 지역발전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체육대회는 폐회식 선언으로 마쳤으며 이어서 2015 연성동 뜨락콘서트가 펼쳐졌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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