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하반기 재가장애인 야외나들이

‘바람따라 가을소풍’ 진행, 함께 어울렸던 따뜻한 하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20 [16: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0 [16:40]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하반기 재가장애인 야외나들이
‘바람따라 가을소풍’ 진행, 함께 어울렸던 따뜻한 하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10월 14일(수) 시흥시 거주 40여명의 재가장애인들과 함께 야외나들이를 진행하였으며 나들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나들이 장소는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유적지 및 생태공원으로 다녀왔으며 유적지탐방, 공원 산책 및 관람을 진행했다. 다산 유적지에서는 정약용의 역사적 숨결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생태공원으로 이동하여 자유 관람 및 산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가 장애인 분들 간에 관계형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정서를 공유하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     ©주간시흥



야외나들이는 재가장애인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를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봄,가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 주간시흥


야외나들이 참여자들은 나들이가 끝난 뒤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혼자가 아닌 함께 갔다 오게 되어 너무 기뻤다.집에만 있으면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힘들었지만 이런 나들이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