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학교전담경찰관 일일 급식도우미

‘사랑의 밥퍼’활동 학생들 큰 호응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20 [16: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20 [16:34]
시흥署, 학교전담경찰관 일일 급식도우미
‘사랑의 밥퍼’활동 학생들 큰 호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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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총경 이창수)는 ’15. 10. 20(월) 장현초등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친근한 학교전담경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점심시간 일일 급식도우미 “사랑의 밥퍼”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에게 급식행사를 실시하여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학생들과 나란히 점심식사를 하며 학교생활 및 애로사항 청취,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바라는 점 등 대화를 나누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점심시간 및 취약시간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순찰, 맞춤형 학교 내 성폭력 예방법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장현초등학교 재학중인 김모군은 “점심시간에 급식 배식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눠 주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점심을 먹다보니 경찰관이 편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옆집 형, 누나처럼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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