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금), 엑소 멤버 첸의 팬들이 첸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금 1,586,57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금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첸의 생일인 9월 21일을 기점으로 모든 첸 팬들이 자발적인 SNS 모금을 실시. 첸의 생일에 선물을 주는 대신 첸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모으며 기부하게 된 것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첸의 팬들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첸의 고향인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첸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기도 하는 등, 성숙한 팬 문화로 귀감이 되고 있다. 금 번 모금활동을 주도한 '첸첸 봉사단'은 “첸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마련하였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시흥시에 살고 있는 첸의 이름으로 시흥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시흥시1%복지재단은 “단순히 좋아하는 스타의 공연을 함께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성숙해진 팬 문화가 인상 깊다. 따뜻한 나눔. 첸의 이름으로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소중하게 배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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