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전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해 최근 신설된 초등학교인 죽율동 생금초등학교 앞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뿐 아니라 녹색어머니회, 시흥시청,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등 100여명 인원이 함께 했고, 특히 경기청 기동순찰대, 싸이카 5대도 함께 지원 받아 스쿨존 내 안전을 위한 시흥시민 상대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대상 스쿨존 내 법규준수 유도, 주·정차 금지, 어린이통학차량 법규준수에 등에 대해 홍보와 특히, 통학버스 미신고 운영, 어린이 안전띠 미착용, 도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대하는 일반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의무인 주의·서행·앞지르기 금지의무에 대한 단속도 함께 했다. 시흥경찰서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니 만큼 시민 개개인이 스쿨존 내에서 서행, 주·정차금지 등 어린이를 보호하여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 준수하여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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