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산악회 치악산 정기산행 펼쳐

가을 단풍철의 맛 느끼며 즐거운 산행으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08 [13: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08 [13:02]
금강산 산악회 치악산 정기산행 펼쳐
가을 단풍철의 맛 느끼며 즐거운 산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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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산악회(회장 양옥관)가 지난 10월 4일 정기산행을 갖고 40여명의 회원들이 강원도 치악산의 단풍의 아름다움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왕동과 월곶, 신천동을 경유하며 출발한 버스에 40여명의 회원들이 탑승하여 출발 했으며 중간 휴게소에서는 미리 준비한 음식들을 펴놓고 아침 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회원들의 돈독한 우의를 확인했다.
이어 출발한 차량은 10시경 치악산 자락에 하차하여 정상인 1288m의 비로봉 정상을 향해 등정을 시작했으며 치악산에서 펼쳐지는 가을 비경에 심취하며 일상의 틀에서 벋어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에 오르며 삼삼오오 모여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추억의 사진을 핸드폰에 담았는가 하면 각자 준비한 행동식들을 조금씩 풀어 나누며 흐르는 땀을 식혀 가기도 했다.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해온 것처럼 일반인들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우리나라 5대 악산의 하나인 치악산 비로봉 정상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힘들어 하는 회원들의 손을 잡아주며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정상정복에 성공했다.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정상 확인 인증 샷을 마치고 적당한 곳으로 하산 회원 개인들이 각각 준비한 음식을 한곳에 모아 어느 곳에서도 만들어 내기 쉽지 않은 멋진 뷔페 상을 차려 놓고 점심 식사와 정상 주를 함께 나눴다.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정상정복의 쾌감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산하며 치악산이 펼치는 가을 산에 참 맛을 느끼고 건강한 공기를 한껏 마시며  즐거운 정기산행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시흥에 도착한 회원들은 월곶의 회원 식당에 모여 산행의 이야기 거리를 풀어내며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는 금강산 산악회는 지난 2006년 주간시흥에서 주최 추관했던 통일기원 금강산 걷기대회 후 함께 했던 시민들을 중심으로 시작 됐으며 8년여 기간 동안 매월 첫째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1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회원가입 문의 010-5670-8588)(사진 2~3매 삽입, 8면이나 4면에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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