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43만 시민이 주인 되는 시흥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0/06 [11: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0/06 [11:32]
제 27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43만 시민이 주인 되는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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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맞는 시흥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됐고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난타(타드락)공연과 임도혁 시민가수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번행사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윤태학 시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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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상 분야별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박상진(정왕1동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진흥-한정현(군자봉성황제 민속보존회) ♦교육·학술발전-이옥금(신천도서관 희망씨) ♦선행 및 효행-이상기(신천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김규성(한국효도회 시흥지역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도민상 분야별 수상자는 ♦법질서확립-이용범(시흥경찰서 경비작전계장) ♦농어촌발전-강상순(평생교육강사) ♦사회복지-조흥신(신천동자원봉사협의회) ♦지역경제-전영아(에스에이치바이오) ♦환경보전-인대환(주, 세우) ♦문화예술-심봉진(한국예총 시흥지회) ♦체육진흥-배영만(시흥시생활체육회) ♦통일안보-윤석경(민주평통시흥시협의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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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상 대체 기념사에서 한 시민은 “1989년도에 태어났고 그와 동시에 시흥시도 시로 승격되어 같이 태어나고 자란 느낌이 들어서 자랑스럽고 애착이 가는 도시이며 앞으로도 더 멋진 시흥시를 기대한다.”전했다.

김윤식 시장은 “넓은 호조벌과 갯골, 옛 염전의 좋은 자연경관과 좋은 생태자원 그리고 국가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지만 부족한 것도 많고 가진 것도 많다.”며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고 가진 것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을 보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같이 해나가자.”라며 축하 영상을 전했다.

이어서 기념 케이크 컷팅과 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오는 10일 비둘기공원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해 걸러 각 동별로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와 마을축제, 경기하늘바다축전, 뜨락콘서트 등이 열린다.

thejugan@hanmail.net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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