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경기하늘바다축전, 청소년가요제 폭발적 관심

<시화호를 노래하다>,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잠재적 재능 발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30 [15: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30 [15:52]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청소년가요제 폭발적 관심
<시화호를 노래하다>,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잠재적 재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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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숨은 진주, 시흥시 시화호에서 나흘간 열리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10월8일~11일, 시화MTV)에서 청소년가요제가 열리게 되면서 청소년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화호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밴드, 보컬, 댄스 3부분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가요제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skyseafestival)에서 각 15팀씩 선착순으로 각 팀별 동영상을 사전접수 받은 후 ‘좋아요’ 수치가 상위 랭크 된 4팀씩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청소년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과 여건이 많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최고의 무대에서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잠재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8월 24일 접수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3부분을 합쳐 133개 팀이 접수됐고, 제일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은 수치가 1,114명이 될 정도로 청소년사이에 회자되어, 댄스부분의 경우 접수마감일 7일전에 조기 마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화호를 노래하다> 청소년가요제를 담당하는 주최 측 담당자는 “청소년의 관심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뮤지션의 길을 걷는 저로서는 청소년이 다양한 무대에서 본인의 재능을 발산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큰 기대 없이 진행 했는데,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신청접수는 133팀이지만 밴드나 댄스부분의 경우 보통 1팀당 4~5명, 많게는 7~8명의 팀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온라인예선에서는 최소 5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한 것과 다름없다. 비록 적은 예산으로 진행되지만, 무대에 서게 되는 청소년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다며 참여해 준 청소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예선을 거친 3개 분야 12개 팀은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공식행사인 <시화호를 노래하다>를 통해 10월 11일 중앙무대에서 본선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1등은 상금 50만원과 함께 시흥시장상이 표창되며, 2등은 시흥시장상이 표창된다.

한편 시흥시 시화MTV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늘과 바다, 지상의 다양한 레저체험 프로그램과 안전교육프로그램을 하나로 엮은 ‘복합레저 가족페스티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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