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 공직자와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9월 21일 시작해 24일까지 실시한다. 주 대상층은 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하여 1억 4천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지난 9월 22일 “2015년 추석명절 온정나누기 행사”로 저소득가정 1천여 세대에 8천만 원 상당의 백미,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서도 중추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세대 148세대 148,000천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또래 오케스트라팀과 오카리나 동아리, 사랑초예술단 국악공연팀 등도 시설을 찾아 재능나눔을 실천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기존 현금․현물기부 위주의 나눔활동에서 재능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명절맞이 나눔활동, 재능기부 등 나눔문화 활성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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