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흥시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시흥시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23 [09: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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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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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성가족부 시범사업 ‘시흥시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이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 이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시흥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전반의 상담, 교육, 문화, 돌봄영역 등의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이중고에 지친 직장맘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육아와 가사 일에 남성의 참여를 독려하며, 직장 내 고충 및 가정생활정보제공 등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인, 직장, 가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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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워킹대디 힐링워크샵’은 연성권, 정왕권, 신천권의 권역별로 돌아가며 실시하는 ‘아버지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과 가정,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할 곳이 없는 아버지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연성권 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참여한 아버지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다른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맞벌이가족들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의 날’을 기획하여 ‘가족사진퍼즐사진 맞추기 대회’를 예정함으로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협동하여 퍼즐을 맞추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협동과 가족친밀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기존 공동육아나눔터를 활용하여 맞벌이·한부모 가정 자녀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방과후돌봄나눔터 및 단기방학돌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의 심리, 정서, 신체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통커뮤니티지원사업 으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있고, 각각의 자조모임 안에서 그동안 바빠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공통관심사 활동을 지원하여 여가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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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기업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사업과, 맞벌이 부부들의 관계증진을 위한 부부교육, 맞벌이 가족캠프,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등이 운영되며, 근로자들 지원을 위한 노무상담, 컨설팅, 가정경제관리교육 및 컨설팅사업들이 운영된다.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크게 ‘직장고충상담 및 컨설팅’, ‘워킹맘·워킹대디 소통 커뮤니티 지원’, ‘임신출산자녀 양육 관련 상담 및 생활정보 제공’의 3영역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이로 인해 시흥시의 많은 맞벌이 가족과 한부모 가족의 복지서비스와 일-가정 양립으로 지쳐있는 맞벌이가정에게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자녀 돌봄, 소통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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