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 사업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23 [09: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23 [09:35]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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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 부설 꽃가람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사업인 장애인 보조기구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이 선정된 김00 아동은 뇌병변 1급의 중증장애아동으로 스스로 보행이 어렵고 스스로 앉아 있는 것이 힘든 아동이다. 그동안 외출할 때는 부모님이 안고 이동하거나 일반 유모차로 이동했으나,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으로 아동의 몸에 딱 맞고 편안한 휠체어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유모차형 휠체어 지원 사업 전달식이 있던 9월 14일(월) 여의도 이룸 센터에 함께한 아동의 어머님께서는“유모차형 휠체어가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는 설렘이 가득하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기뻐하셨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꽃가람 주간보호센터는 중증장애아동의 보호 및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자 및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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