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해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 개최

전국 유일 해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07 [12: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07 [12:55]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해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 개최
전국 유일 해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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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난 9월 4일 해군 부사관 학군단(RNTC) 창설식을 개최했다. 창설식에는 김필구 총장을 비롯해 정진섭 해군교육사령관, 정순봉 시흥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호 가족회사 대표 및 부사관 후보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3월 부사관 학군단 시험운영대학으로 6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경기과기대가 전국 유일의 해군 부사관 학군단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군교육사령부와 지난 5월부터 2년제 학과 1학년생을 대상으로 부사관 후보생을 모집해 엄격한 선발시험을 거쳐 26명의 첫 부사관 제1기 후보생이 선발됐다. 후보생들은 지난 7월 6일부터 2주간 전원 하계 입영훈련을 받았으며, 2015년 2학기부터 시작해 앞으로 3개 학기 군사학 교육을 마치면 전원 임관된다.
김필구 총장은 기념사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부사관 학군단은 우리의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경기과기대는 올해 선발 대상 학생을 2년제 학과 재학생으로 정한 규정을 수정해 3년제 학과 재학생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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