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시흥 ▲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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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는 지난 8월 10일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해왔던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쳤다. 건설기계(콘크리트 펌프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개월 과정으로 총 120시간동안 진행됐다. 경기과기대 자동차과 교수들이 콘크리트 펌프카의 작동원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건설기계협회 및 대한펌프카협회의 현장에서 실제 작업하는 전문기사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실무기술 연마는 물론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으로 능력중심사회의 도래를 앞당기는 모범적인 평생교육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건설기계전문인력양성 교육생들은 교육 후 교내에서 사전 면접을 통해 취업에 대한 면접클리닉도 진행하고 수료식도 마쳤다. 김성균 수료생은 “나이가 들어서도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고 건실한 사업역군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설기계교육 23명의 수료생들은 대한펌프카협회의 각 지역지회로 선출되어 취업해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장 이승호 교수는 “건설기계 전문인력양성과 같이 성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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