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실시

장애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9/01 [11: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9/01 [11:48]
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실시
장애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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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 내 비장애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는 비장애학생들의 장애인권감수성을 향상시켜 장애인권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는 한 학급당 총 3회기로 진행되며, 1회차 인권 이론교육과  2회차 장애인권의 실제, 3회차 도전! 골든벨 퀴즈쇼 등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당사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교육이 포함되어 있어, 비장애학생에게 장애인과의 관계증진,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학급 ○○○학생은 “이번 1회차 교육 참여를 통해 장애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있을 교육을 통해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식개선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장애인권교육 ‘같은-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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