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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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은 시립군자어린이집, 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대야어린이집의 통합학급 유아 58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각각의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통합교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아동과의 문제 상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아동과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는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구족화체험·점자책체험·지적장애체험, 휠체어체험·흰지팡이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5년 총 10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10개교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 또한 일반 성인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