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원활한 근로활동과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주 3회, 총 10개의 한국어 반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문화 나눔터(정왕동 1206-13 소재)에서 매주 수요일(19:00~21:00)에는 한국어 초급반이 운영되며, 외국인복지센터 본관에서는 매주 토요일(19:00~21:00)에는 중급반이, 일요일 오전(11:00~13:00)에는 초급반과 토픽(TOPIK)반이 운영되며, 일요일 오후(16:00~18:00)에는 여러 개의 초.중.고급반이 운영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휴일에 마음껏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여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서 연간 계획에 따라 1년 3학기, 1학기 4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성취도평가를 통해 승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한국어 교육의 효율성증대와 교육 참여를 돕기 위해 교실과 교재는 물론,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체계 등을 갖춰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동거리와 근무여건 상 센터의 한국어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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