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해高-조성초 교장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조화롭게,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서해고등학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17 [15: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17 [15:20]
오고싶은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해高-조성초 교장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조화롭게,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서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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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서해고등학교 조성초 교장



▶ 학교운영 중점 방향은.
   · 가장 기본은 예절과 인성교육이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현재 인문계학교에서는 부담스러워 하는 자율체육시범학교 선정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요가며 산보 등을 같이 즐기며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예절과 인성을 키워 가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 서해고등학교 교장으로 3년여 재직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 있다면.
   · 자율체육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종전 50%선에서 현재 80%에 이르고 있으며 모의고사 수준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진입하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고 학생들은 기본적인 인성이 매우 좋은 학생들로 선생들의 지도를 잘 따르며 학력신장은 물론 오고 싶은 학교로 변해가는 모습이다.
올해가 서해고를 진학한 신입생들의 성적이 개교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72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학교 기숙사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외부우수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선생님들이 떠나가기 싫은 학교로 대부분의 교사들이 최고 근무기간인 9년을 채우려 하고 있다.
더욱 보람스러운 것은 그동안 잘 만들어진 학교지만 다소 보완이 필요한 것이 학부모들의 참여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높인 끝에 지금은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속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쉽지 않게 유치했던 국악오케스트라가 백지상태에서 전국대회에 출연하여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된 것 등은 매우 보람을 느끼는 일로 모든 것이 ‘뿌린 대로 거둔다.’라고 생각하게 한다.  



▶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나 애로가 있다면.
   · 나는 운이 좋다. 그동안 재직하셨던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한 교사들이 서해고를 반듯하게 만들어 왔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큰 애로는 없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협조도 학교운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혁신학교 미지정으로 인해 혁신학교보다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 내도 성과급 결정에서는 밀리는 결과를 보여 예산의 원활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 안타깝다.



▶ 학생 학부모 등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서해고를 믿고 학생들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도 교사들의 가르침을 잘 따라주어 매우 고맙다. 학교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서해고가 명문고로 위상이 정립되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차기 교장선생님께도 지금처럼 믿고 밀어주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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