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 제23회 시흥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5월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흥예총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지도교사 및 일반시민 등 많은 인원의 참여로 진행되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의 4개 부문에 16개 종목에 85개팀 8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균형 있는 심신성장 도모 및 문화·예술·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예술 축제이며,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초‧중‧고 학생, 청소년동아리 및 일반 청소년들의 참여하는 진정한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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