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리 향기를 피우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흥시 물왕예술제 축하공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19 [11: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19 [11:53]
시흥시, “소리 향기를 피우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시흥시 물왕예술제 축하공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 물왕 예술제를 기념하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세종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는 “소리 향기를 피우다” 를 준비하였다.

물왕 예술제는 시흥시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물왕 저수지'의 명칭을 사용하여 <물왕 에술제>라 정하고, 열악한 예술문화 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 시민들에게 일년에 한번 시흥시 일원에서 1993년부터 예술단체들이 심혈로 마련하는 각종 창작예술 활동으로 시흥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있는 대표적인 전문예술문화축제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 (회장 박한석)에서는 제22회 물왕 예술제 ‘예술로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오는 5월29일~31일 3일간의 일정으로 비둘기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9일(금) 첫째 날 ‘예술을 품다’라는 부제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의 무대, 우리음악의 신명을 노래하는 젊은 소리꾼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초여름의 화사함을 탱고로 표현하는 해금 협연곡 등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의 품격을 관객들과 소통,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푸르른 5월을 물왕 예술제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예술의 감동으로 마음을 울리게 할 것이다.

<공연 포인트>

■ 우리음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풀어내는 젊은 지휘자 유용성!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유일의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시흥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흥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창작 국악 관현악!

■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의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감상하는 우리 가곡의 향연 !

■ 초여름의 화사함을 해금의 선율과 탱고의 리듬으로 표현하는 해금솔리스트 현소연!

■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퓨전국악가요 와 새로 만든 우리노래!

<공연 목적 및 구성특징> 

1992년 전통음악의 현대화, 생활화라는 목표아래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로 국악 공연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1300여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창단 23주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시흥시 물왕 예술제 기념공연 “소리, 향기를 피우다“ 는 시흥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흥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초여름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움을 우리음악의 흥과 멋으로 그려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흥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아드리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하여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의 무대, 판소리수궁가의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퓨전국악가요 “난감하네“, 새로 만든 우리노래 ”배 띄워라“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초여름의 화사함을 탱고로 표현하는 해금 협연곡 외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로 꾸며진다. 2015 시흥시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펼쳐지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소리, 향기를 피우다“ 는 한국음악의 다양한 멋을 바탕으로 풀고 죄는 맛으로 시흥시민 여러분과 함께 환상적인 명품 국악여행을 떠나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음악의 흥취와 신명으로 시흥시의 물왕 예술제를 축하하고 시흥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준비하였다.
<프로그램>
지휘 : 유용성(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서곡 :  Mission: Impossible Theme (영화 Mission: Impossible ost)
                                                      --- 작곡: Lalo Schifrin, 편곡: 이지혜
1. 창작관현악                                            
o 고구려의 혼 -----------------------------------------작곡: 홍동기, 편곡: 이준호
2.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은경과 함께 하는 우리 가곡 이야기
3. 현소연의 탱고를 위한 해금협주곡 “Dance of Moonlight”-------작곡: 안현정 / 해금: 현소연
4. 영화음악과 국악관현악의 만남
o Childhood and Manhood(영화 시네마천국 ost)--------작곡: Ennio Morricone, 편곡: 최지혜
o 인생의 회전목마(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작곡: 히사이시조, 편곡: 최지혜
o Libertango(영화 탱고레슨 ost)---------------------------작곡: Piazzolla 편곡: 최지혜
5. 소리, 향기를 피우다
o 난감하네 -------------------------------------- 작사ㆍ작곡: 심영섭 / 노래 :김완아
o 배띄워라 ------------------------------------------ 작곡: 박범훈  / 노래 :정수지
6.  관객의 안녕을 비는 창작관현악
o 창작관현악 “화랑” -------------------------------------------- 작곡: 백규진
* 프로그램은 진행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 지휘 / 유용성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학과 지휘전공 석사수료     
 - 예술하는사람들 음악감독
-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지휘자
- Atempause Ensmeble 음악감독 지휘자
- 제17회 SNO전국음악콩쿨 지휘부문 2위
- Seoul national Orchestra 지휘
- 現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2. 협연자

▶ 소프라노/ 김은경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ROSSINI 국립음악원 졸업
 -이태리 OSIMO ACCADEMIA 성악 교수법 디플롬
 -KBS신인 음악제 입상, 이태리 PESCARA콩쿨 우승, M.GIORGIO콩쿨 입상
 -국립오페라, 서울시 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토스카>,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마적>,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주역
 -2009년 바리톤 블라드미르 체르노프, 영국의 폴 포츠와 협연.
 - 한국 가곡 음반 ‘the Letter' (유니버설 뮤직)
 -2013기독교 문화대상 수상
 -2015년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와 협연
 -現 비영리 봉사단체 “마노아마노”대표:  백석 예술 대학교 교수원



▶ 테너/ 신동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The Academy of Vocal Arts in Philadelphia 졸업
  -영국 로얄오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독일 드레스댄 젬퍼오페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대국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유수 오페라단에서 활동중.
  -現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재직중




▶ 해금/ 현소연 
   -국립전통예술고 졸업, 수원대 국악과 졸업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원 석사 졸업
   -2009~2013 해금연주그룹 활 정기연주회
   -2010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천차만별콘서트
   -2012 국민대학교 명원민속관 춘계문화공연 ‘어느 멋진날의 초대’ 초청연주
   -2012 북촌창우극장 창우락 상설공연
   -2013 현소연 독주회 ‘해금, 봄을 느끼다’
   -現, 해금연주그룹 활 단원,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3.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올해 창단 23주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박호성 전, 단장이 1992년 12월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통하여 한국음악의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진정한 국민음악으로서 생활 속에 실용음악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아래 창단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국악기와 양악기가 함께 편성된 최초의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로서 크로스오버와 퓨전팝스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 세계화, 미래화를 위해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갖고 활발한 무대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작음악의 대표적 전문오케스트라입니다. 오페라, 마당극, 뮤지컬, 칸타타 등의 공연과 명인명창과 대중가수, 성악가, 고전과 클래식, 째즈를 비롯한 서양음악과 현대음악, 무용과 마술, 비보이, 샌드애니메이션, 그림자쇼 등 다양한 다른 장르와의 접목 등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독창적 레퍼토리와 브랜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는 물론 지방순회 공연, 특별기획 공연, 국가 행사 및 지자체와 기업 그리고 단체 초청 등 1,300여회에 이르는 왕성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함께하는 시흥시 물왕 예술제 기념공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소리, 향기를 피우다“ 로 시흥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