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교 안 10대를 위한 1318에이즈 예방교실 운영

"에이즈!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까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18 [16: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18 [16:14]
시흥시, 학교 안 10대를 위한 1318에이즈 예방교실 운영
"에이즈!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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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보건소장 안승철)는 3월 중순부터 집단별 특성에 맞는 에이즈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중ㆍ고교를 방문하여 1318(13세~18세) 에이즈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성 문화 개방 풍조 만연에 편승하여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접하기 쉬운 청소년에게 에이즈의 위험성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에이즈의 감염 연령층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기의 성교육 및 에이즈 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1318 에이즈 예방교실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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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에이즈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신청한 10개교에 대하여 무료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고, 익명검사 홍보로 에이즈 조기발견 및 전파를 방지하여 에이즈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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