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 입학식이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에 외국인 학생을 포함한 2,019명의 신입생과 학부모, 총동문회장, G-amp 회장,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올해 입학생중 컴퓨터모바일융합과 김은상, 기계자동화과 김소영, 전기제어과 장규진 신입생 등 3명이 대표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필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솝우화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이와 같이 꾸준하게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주를 완주하여 이긴 거북이처럼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대학생활을 얼마나 충실하게 하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이 선택한 길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 체육관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전반적인 대학생활의 안내 및 소개, 신입생 새내기들의 장기자랑,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처음으로 교내에서 진행하여 신입생 새내기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데 의의를 두고, 새내기들이 느낄 수 있는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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