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설맞이 사랑 나눔 곳곳에서 펼쳐져

 
시흥시 곳곳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사랑나눔행사가 펼쳐지면서 사랑의 온정을 통한 열기가 넘쳐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사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에 대한 사랑이 높아지고 있다.
주간시흥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사랑나눔 행사를 정리하여 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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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학습단체 이웃돕기 앞장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추진 화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회장 박덕인)·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회장 임정희)

생명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인 학습단체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백미 60포(3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에서는 어렵게 홀로 살고 있는 이웃 26세대에 백미 26포 및 쌀국수26박스(2백만 원 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관내 농업인학습단체가 이웃 사랑 실천에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그 동안 회원들이 일 년 간 공동학습포장 운영 수익금과 전통장 분양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하여 지원함으로서 더욱 보람 있는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인학습단체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에서는 벼농사 실패농가 영농지원을 위한 예비못자리 모판지원사업, 감자, 배추 등 500평 영농운영을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에서는 사랑의 비누나눔행사 및 빵사모 활동, 환경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농업인학습단체는 관내 농업인으로 조직된 단체로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지도하고 있으며 궁금하신 사항은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10-6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