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5. 2. 5(목)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교인 시화초등학교(교장 김진걸)와 「2015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시화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상호간의 인사 및 사업 관련 브리핑, 사업협약서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2015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더불어 상호간의 세계문화 이해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다문화 특별학급 운영교인 시화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다문화 청소년 대상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참여 등을 협의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시흥시와 시화초등학교는 “늘어가는 다문화 시대에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긴밀하고 체계적인 멘토-멘티 학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2015 시흥 글로벌 문화학교’ 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고1~고3) 멘토학생 20명과 다문화·중도입국·외국인 청소년(초4~중3) 멘티학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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