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

6차년도 산업기사 대비 동계프로그램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1/30 [11: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1/30 [11:26]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
6차년도 산업기사 대비 동계프로그램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필구)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에서는 지난 1월 5일부터 23일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3기 기술사관생들의 동계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과기대 금형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3기 기술사관생도 25명은 3월 8일에 시행하는 제1차 사출산업기사 필기시험을 대비하여 방학 중에도 동계연수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뿐만 아니라 취업 후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습에도 매진하고 있어 학과 교수님들과 일반 동기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기에 이어 3기 기술사관학생들도 ‘금형디자인과 설립 이래 최대 자격증 취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주간시흥
 
6차년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생 해외연수
 
경기과기대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에서는 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6차년도 일본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금형디자인과 1학년 기술사관생도 7명은 기술사관 책임교수인 이종구 교수의 지도하에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 금형창성기술연구센터, 사출금형회사인 다다세이키㈜, 프레스금형회사인 오가끼정공㈜, 파나소닉센터를 방문했다.
3박 4일의 일정 속에서 기술사관생도 임현우 외 6명의 학우들은 선진 금형업체 및 일본 우수 대학 견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며 미래 비전의 방향성을 확립시켰다. 이번 연수 참여자인 전상준 학우는 “일본 우수 금형 기업의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금형기술자로서 해외우수기업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금형디자인과 이종구 교수는 “이번 일본 연수를 방문으로 3기 기술사관 해외연수자들이 한 뼘 더 성장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일본 연수를 통해 배운 경험들을 자양분 삼아 훌륭한 기술사관 생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교수는 향후 기술사관육성사업과 일본 우수 금형 대학의 국제교류 체결 및 해외 금형업체와 대학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추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에서는 매년 우수한 기술사관생도를 선발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7차년도 사업에서는 유럽의 우수 금형 기업 방문을 추진 중에 있다.
 
▲     © 주간시흥

 
□ 6차년도 기술사관 2기 학우들, 사회로 나가다
 
경기과기대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 소속 기술사관 2기생 28명의 학우들이 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해당 기수의 기술사관생도들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사출금형기사 자격증 부문 23개,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자격증 부문에서 6개를 취득한 우수한 인재들이다.
기술사관육성사업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2기 기술사관생도들을 협약업체로의 취업연계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2기 28명의 졸업예정자중 23명이 협약기업에 취업하여 ‘산학 취업연계 80%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해당 학우들은 취업과 동시에 병역특례의 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2기 학우들은 후배 기술사관생도들의 롤모델이자 새로운 도전 목표가 되고 있다. 기술사관육성사업 센터장 장흥석 교수는 “2기 기술사관생도들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기술사관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