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도시농업의 행복바이러스 원예관리사 배출

원예관리사반 30명 원예관리사 자격증 취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1/19 [11: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1/19 [11:28]
시흥시, 도시농업의 행복바이러스 원예관리사 배출
원예관리사반 30명 원예관리사 자격증 취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주간 진행된 시흥시도시농업대학 원예관리사반 수강생 등 30명이 원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화훼장식협회가 주관한 이번 자격시험은 12월 20일 이론과 실기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그동안 20회에 걸쳐 치유원예·실내정원·텃밭조성 등 식물의 이해와 실습교육을 받았으며, 수강생 28명과 담당공무원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배출된 원예관리사들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농업을 통한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사회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처음엔 단순히 자기개발을 위한 투자로 이번과정을 시작했지만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식물을 돌보는 차원을 넘어 식물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나만의 만족이 아닌 식물을 통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시흥시에서는 원예관리사 자격증 취득한 인원을 대상으로 시흥시내에 조성되어있는 공공형 주말농장, 학교의 교육농장, 옥상텃밭, 아파트텃밭 등에 파견되는 도시농업 활동가로 육성될 예정이다.

/문의 :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 310-621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