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계제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흥시기계제조업협의회가 출범한다.
오는 26일 출범하는 시흥시기계제조업협의회는 한도기계산업(주) 이태연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태연 초대회장은 “시흥시에서 기계제조업을 하는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이들 업체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 하며 일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서로의 이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경기과기대 총동문회를 비롯해 시흥카네기, 산기대 ITP 등 출신 기계제조업 들을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시흥시청과의 기타 관련기관들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업체들의 집합 단지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이익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라며 관련업체의 회원 가입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하는 시흥시기계제조업협의회는 26일 오후 6시 정왕동 쎄쎄쎄에서 출범 발대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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