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한겨울의 따뜻한 음악선물

소래고등학교 칸타빌레 향상음악회 성황리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1/12 [18: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1/12 [18:59]
시흥시, 한겨울의 따뜻한 음악선물
소래고등학교 칸타빌레 향상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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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래고등학교 음대입시반 동아리 칸타빌레(기악부)의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나혜 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연주회는 이대원, 윤희웅 학생의 <학교가는길>을 시작으로 이하늘, 이세라의 Pachelbel <캐논변주곡>, 김혜강 Chopin <Ballade No.3 Op.47>, 이수연 Bach <Sonata No.2 in A minor BWW 1003 Allegro>, 박혜원, 이예린의 듀엣곡 <철도>, 박찬영 Beethoven <Piano Sonata No.23 열정>, 이지원 Listz <Rigoletto Concert Paraphrase>, 곽태환, 고현준의 Brahms <헝가리 무곡>, 박찬영 Listz <마제파>, 이지원, 김혜강의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중 피날레>등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차례로 발표하며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칸타빌레(기악부)는 별도의 사교육 없이 방과후 교육만으로 음악대학교 100%의 진학(피아노)을 자랑한다. 특성화 교육반에서는 한 학생당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 번 외부 강사(정경혜/김유인 교수)의 지도아래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으며, 레슨이 없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 순서를 정해 자체적으로 피아노 연습을 한다.
 
또한 담당선생님을 통해 상담, 교육지도, 전공심화 토론 등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진로지도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각종 콩클 입상은 물론 축제 공연, 각종 축하공연과 26회의 전통을 자랑하는 칸타빌레 음악회 등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친다.

/시민기자 박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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