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 출동 1165건, 화재 372건 집계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2014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시흥시 관내 화재출동 건수는 1,165건으로 이 중 피해가 발생한 화재는 372건(전년대비 3건 증가)이었다. 재산피해는 2,583백만원(전년대비 1.4%증가), 인명피해는 13명(사망4명, 부상9)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5명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70건(45.6%), 기계적, 전기적 원인 각각 163건(43.8%), 방화 18건(4.8%), 기타 21건(5.6%)순이며, 부주의 원인 중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화기취급 부주의 등 작은 관심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2014년도 화재발생 현황을 토대로 2015년도 화재예방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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