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내 공장 등 화재 잇달아

방산동 건설업체, 신천동 스펀지 공장 화재발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1/12 [18: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1/12 [18:45]
시흥시 지역 내 공장 등 화재 잇달아
방산동 건설업체, 신천동 스펀지 공장 화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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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 들어 시흥시 관내지역 공장 등에 잇단 화재가 발생되고 있어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지난8일 방산동 모건설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컨테이너 3개동이 전소하고 건설 기자재류 등이 연소되어 1억3천300만원(부동산 4,600천원, 동산 8,700천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화재는 인원 32명(소방33,경찰2)과 장비 18대 등의 소방력이 즉시 도착하여 인명피해 확인 및 연소 확대방지에 주력하여 진화 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는 중앙에 위치한 사무용 컨테이너 앞쪽이 장시간 강한 수열로 인한 백화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자재함 위에서 손상된 시즈히터 발열봉과 합성수지재의 탄화 잔유물이 발견되는 점 등, 플라스틱 통에 얼어있는 물을 녹이기 위해 시즈히터를 작동시켜 놓았고 주변에 헌옷 등 가연물이 방치되어 있었다는 관계자의 진술로 볼 때 시즈히터를 작동시키고 식사를 하기위해 자리를 비운사이 과열된 발열봉에 플라스틱 및 섬유류가 침착되면서 착화, 발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5일 오후 7시경 시흥시 신천동에 스펀지제작공장에 화재가 발생되어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5동 중 일부를 태우며 9천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 후 시흥소방서 대원들이 장비를 동원하여 출동 신속하게 화재 진압에 나서 소방차 도착 후 1시간여 만에 진화 됐으며 다행히 희생자는 발생되지 않았다.

119에 신고하였다는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조사 한 결과 도착 시 대상물 전체적으로 화재가 진행 중이던 상황이었으며 자재 및 제품(스펀지)이 쌓여 있던 초기발화 추정지점이 심하게 소실 및 붕괴된 상태로 발화 가능 열원 및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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