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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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수료식이 지난 17일 안산소재 경복궁웨딩홀에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시흥장애인복지관(관장 왕청찬)과 경기매일신문(대표 김지훈)이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이번행사는 경기매일신문 및 많은 후원자들이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수료자와 여성 장애인, 장애인 봉사자 및 각종 후원자 등이 참석하여 푸짐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지훈 경기매일 대표는 “여성 장애인들이 오늘 만큼은 행복한 시간으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 자리에 특별히 참석한 철새 박사 윤무부 박사가 불편한 몸으로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철새들의 생활에 대한 내용을 전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그동안의 활동보고 및 활동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푸짐하게 마련된 뷔페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이어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으며 행사장 한쪽에는 여성장애인 그동안 직접 만든 각종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