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부3.0 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2/01 [20: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2/01 [20:19]
시흥시, 정부3.0 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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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4년 정부3.0 추진실적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통합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으로, 시흥시는 연초부터 정부3.0 실행TF팀을 구성하여 분야별 대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부서별 1과제 이상 정부3.0 과제발굴 및 시장, 부시장 주재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를 통하여 실적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정부3.0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 2014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계획에 의거하여 5개 분야·14개 세부지표에 대한 경기도 평가결과, 시흥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혼인신고시 전입신고 접수 대행서비스’와 ‘다문화가족 전입신고 원스톱 처리 서비스’ 등 민원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편의를 제고한 부분과 주민계획가를 통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민-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남동구와의 상시적인 정책협의회 개최를 통해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 것과 통신3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성매매 광고물 근절 모바일 신고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로 민원행정시스템을 혁신하여 신분증 리더기 도입 등을 통한 취약계층 맞춤형 스마트 민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하여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쓴 것도 높이 평가됐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정부3.0 발전계획에 따른 분야별 대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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