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 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 전국 지역위원장 1차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시흥갑 지역위원장엔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재선임 됐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참여정부 청와대 공직기장 행정관을 역임한 백원우 위원장은 지난 2004년~2012년까지 시흥갑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했다.
백원우 전 국회의원은 소감을 통해 시흥시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시민의 삶을 돌보는 생활정치 민생정치의 새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및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전철 사업등 시흥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사업에도 재선 국회의원으로 쌓은 경험과 국회 및 행정부 인맥을 통해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시흥갑 정당운영과 관련해서도, 소속 시ㆍ도의원 및 시흥시장과의 정례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당 정책활동을 강화하고, 5천여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생명력 있는 시민정당활동도 펼쳐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시흥갑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회 사무실은 대야동 CGV건물 3층 새정치민주연합 시ㆍ도의원 합동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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