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범석)에서는 지난 10월 18일 능곡동에 위치한 능곡선사유적공원에서 '2014년 제3회 능곡선사유적 가족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능곡선사유적공원은 5천년전 신석기시대 유물이 다량 출토된 보존가치가 뛰어난 향토유적지로서 시흥시의 자랑이다.
초등학생과 가족 등 70명이 참석하여 불피우기, 움집만들기, 빗살무늬토기만들기 등 선사시대 조상들의 생활상에 대하여 공부하고 체험하는 자리였다.
선사유적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해마다 주민의 프로그램 만족도와 참가율이 높아 3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능곡동을 대표하는 명품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였던 한 초등학생은 "조상들의 생활상에 대하여 같이 체험하고 느끼면서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참석을 희망하였다.
성범석 위원장은 "앞으로도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능곡동의 특성을 살린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체험할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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