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고 싶은 사람~손!“하는 선생님의 말에, 어린이들은 ”저요! 저요!”하고 앞 다투어 씩씩하게 손을 들곤 눈을 반짝였다. 지난 11일 토요일, 대야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이일영)가 대야동 주민센터 2층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무료 경제교육캠프의 풍경이었다.
(주)참다운 경제교육이 주관하고 시흥시 바르게살기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시행되었다. 아이들은 놀이와 퀴즈를 곁들인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게 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익히며, 어른 못지않은 열정으로 ‘부자되는 바른 길’을 배웠다.
이일영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친밀한 접근 통해 일찌감치 올바른 경제적 마인드와 습관을 심어주자 함이다”라며 “어린이들이 바른 경제관 지닌 성인으로 자람으로써 개인이 성공함은 물론이고 우리사회와 지역의 미래도 밝아지리라 기대한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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