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 소재 또래또래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화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래또래 어린이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후원을 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어린이집 원장은 "타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많은 자국민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변재 센터장은 "또래또래 어린이집의 외국인 주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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