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를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지점, 시흥시 1%복지재단, 일신화학공업주식회사, 참사랑한의원, 해성산업으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받은 후원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00장(200만원 상당)과 백미 10Kg 22포 및 생활용품 81세트, 건강식품 60세트, 과일 2박스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신체적,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쓸쓸한 추석을 보내야했던 200여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낼 명절 생각에 쓸쓸했는데 이렇게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어 기쁘고 마음만큼은 넉넉한 추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경 관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증한 기관들과 복지관의 유기적인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문화의 확산으로 지역과 주민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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