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원 인터뷰

말없는 다수의 목소리 귀 기울이는 지역일꾼 되겠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6/16 [00: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6/16 [00:09]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원 인터뷰
말없는 다수의 목소리 귀 기울이는 지역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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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은 이번선거에서 시의원 의석수의 정당 간 동일한 의석(6석)수가 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본인기도 한 새누리당의 재선 시의원 윤태학 의원을 인터뷰 했다.

이번선거에서 연장자로써의 의연함을 보이며 새누리당의 승리를 몸으로 지켜 냈던 윤태학 시의원이 향후 재선 시의원으로 또한 최연장자 의원으로서 역할과 활동 계획을 듣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시흥시 의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 <편집자주>

 
 
▲     © 주간시흥

 
◆당선소감
-두 번 씩이나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4년 전처럼 어설픈 초선의원이 아닌 재선의원으로서 단단하고 견고한 의정생활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말없는 다수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해결하며 시민의 안녕과 행복, 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번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시흥시의회 의석수 동수를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당선에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에 대해 한 말씀 하신다면.
- 제 개인만 생각했다면 (가)번을 양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난 6대 시흥시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으로 당선이 되어 시의원이 되었고,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으로 출마하여 제 개인보다는 당을 먼저 생각하였고 그 결과 어려운 싸움이었지만 소수당에서 여야 동수의석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득표수가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함진규 국회의원님과 당원, 당직자 여러분, 지역 선후배님들과 각 향우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석수 동수로 인해 지나친 견제나, 당리당략에 따른 의회 참여 등으로 인해 문제 해결에 어려움도 예상되고 있는데 재선의원으로 최 연장자로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의회 운영 계획은.
- 선거결과를 확인하면서 본 위원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6대 의회와 달리 8명의 재선, 3선의원의 경력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므로 불필요한 소모와 정쟁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최 연장자로써 대화를 타협을 통하여 의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재선의원으로 지역구 주민들의 기대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역구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하실 일들은 무엇이며 특별히 구상하고 계시는 계획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 먼저 대야, 신천, 은행동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09년도 공사 발주가 되었으나 뉴타운 사업으로 공사발주를 취소하고 국비를 반납하였습니다. 이미 뉴타운 사업이 취소되었으므로 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도시계획도로를 예산 문제로 미 개설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기본생활권인 수도, 가스 등이 공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곳, 소방차 미 진입로 등을 연차적으로 개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선거를 통해 선전을 벌이고 낙선 한 후보자들과 시흥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들께서는 시흥시민의 안녕과 행복, 시 발전을 위하여 시민 대표로 나오셨으나 안타깝게 낙선을 하셨습니다. 위로와 함께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여러분 몫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흥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재선의원으로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만을 꾸짖기 보다는 시흥의 발전된 미래를 위하여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민과의 약속이 실현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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