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환경국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장을 중심으로 국(局)내 부서장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하고, 협업과 소통을 위해 자주 현장중심 회의를 갖기로 했다.
지난 9일 시흥시 환경관리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정왕지역 악취개선을 위해 환경정책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주요악취저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흥스마트 허브 내에 위치한 주요 공공시설의 악취저감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유관기관인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해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협업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악취분석실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국장을 중심으로 부서장들의 협업과 소통이 가능해져 주요시설에 대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속적으로 매주 1회 환경미화타운, 맑은물관리센터, 빗물배수펌프장 등 환경국 소관 주요시설을 순회하며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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