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화장장 가격인상 벽제, 부평, 이용 어려워 수도권역의 화장장의 부족에 따른 이용제한에 도미노 현상이 벌어지면서 화장장이 준비되지 못한 시흥시민들은 화장장 이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성남화장장이 타 지자체 시민들의 화장처리비용을 성남시민의 20배인 10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그 영향이 수도권에 화장장에 접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이용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화장장 이용을 제한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고 있다. 올 들어 이미 벽제 화장장에는 예약이 밀려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 되고 있으며 지난 10일 부터는 인천 부평 화장장이 매일 4회 가동하는 설비 중 오전 2회 가동 시에는 타지자체 시민들의 접수를 받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결정했다. 이로서 수원에 연화장도 금명간 타 시·군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되거나 가격이 인상되는 조치를 할 것으로 보여 수도권 전역에 화장장 이용에 대한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이로서 시흥시를 비롯하여 화장장이 준비되지 않은 자치단체 시민들은 화장비용 추가부담이외에도 이용 자체가 어려워지는 2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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