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감시원 및 위생공무원으로 편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18일간(2008.1.14 ~ 1.31) 중소형식품판매업소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장에 진열되는 유통 식품에 대한 유통기한 경과제품, 표시기준(무표시)제품, 식품의 진열·보존 및 보관상태(냉장·냉동)등 식품의 취급여부등을 점검한다. 또한 떡류, 한과류, 다류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소등을 대상으로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여부, 표시.광고 위반행위, 업소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청결상태등을 점검하는 한편, 시중에 판매중인 제수용 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류와 도라지, 고사리, 토란 등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점검은 시민 건강보호차원에서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코자 추진하는 만큼 철저한 단속 및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 이어서 관련업계의 자율적인 위생관리가 요구 된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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