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지역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 수원특례시 인권위원회 위원이자 변호사인 박제헌 씨를 초청해 ‘사회적 기본권, 인권 보장 측면에서의 회생, 파산 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법과 제도, 정책에 대해 배우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 존중 의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 특히 복지관 이용자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3일부터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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