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가 (재)경기도민회장학회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경기푸른미래관(관장 조광희)이 오는 2025년 1월 15일(수)부터 2월 7일(금)까지 신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서울·경기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에 위치한 경기푸른미래관은 경기도 대학생들이 기숙하는 학사로 입사금은 5만원이며 매월 17만원의 시설이용부담금을 납부하면 거주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지원자 본인 또는 그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2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특별시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입사생의 선발은 입사자격을 갖춘 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값, 가산점 그리고 지원자의 자택과 해당학교 간의 직선거리에 비례한 거리값을 점수로 환산하여 결정된다. 복지자격에 해당하는 자는 우선 선발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법정한부모가정 등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희망자는 경기푸른미래관 홈페이지(www.gbfh.co.kr)을 통해 지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푸른미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푸른미래관 학사부(02-996-8505, 998-1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푸른미래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의 4개 동으로 사실 185실(2인 1실)과 도서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컴퓨터실, 강당, 세탁실, 식당(1일 3식 제공)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사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생지원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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