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환경축제 개최... 주민 300여 명 참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0/24 [16:32]
김세은 기사입력  2024/10/24 [16:32]
작은자리복지관, 환경축제 개최... 주민 300여 명 참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과 작은자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19(), 신천근린공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의 장 마련을 위한 환경축제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2개 주민단체, 70여명이 참여하여 작은자리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환경축제를 함께 기획·진행했다. 또한,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경기두레생협이 협력하여 본 행사를 지원하였으며 시흥자원순환가게(RE100) 기후위기설문조사 환경체험존(커피박 비누공예, 폐현수막농구, 양말목공예 등) 용기내간식부스(다회용기 지참시 간식 제공)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존(저탄소커피, 비건꼬마김밥, 로컬푸드 샌드위치) 등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여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로 운영했다.

 

환경축제에 참여한 김(신천동, 10)아동은일주일간 우유팩을 모으고 말려서 가져왔다. 버려지는 우유팩이 휴지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회용기에 뻥튀기도 무료로 주셔서 감사하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환경축제에 참여한 노인환경실천가 그린리더 홍(신천동, 68) 어르신은 우리가 다같이 친환경축제를 홍보하고 환경실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은 주거취약 주민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지역적으로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주민의 힘을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실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