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는 5일(토)~7일(월), 울릉도, 독도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자문위원 연수 개최했다.
1일 차 늦은 오후 출발로 2일 차 아침 ‘우리의 땅 독도’ 입도에 성공한 뒤, 자문위원과의 통일토크, 울릉도 지역탐방과 소감발표, 자문위원들간 친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3일 차에는 짧은 문화탐방의 시간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직접 보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고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자문위원 연수는 한반도 최동단 독도를 견학을 통해 영토 수호의 중요성과 울릉도·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확고한 국가관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입도를 하게 되면 명예독도주민증 발급이 가능한데, 이는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한반도의 최동단 독도에 입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독도가 소중한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며, 우리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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