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후의 편안한 선율, '가을향기' 가야금 공연 개최

9월 21일 오후 3시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펼쳐져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1 [09:11]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1 [09:11]
가을 오후의 편안한 선율, '가을향기' 가야금 공연 개최
9월 21일 오후 3시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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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발전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가야금 연주자 이현희 씨가 주최하는 어느 가을 오후의 편안한 플레이리스트_가을향기공연이 오는 921일 오후 3시 은계호수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 뜨거운 여름날을 보낸 시흥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가야금과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부터, 가야금ㆍ해금의 아름다운 조합으로 가요, 뉴에이지 등 커버 곡과 뱃노래, 오봉산타령 등 우리나라 민요를 주제로 새로운 해석으로 편곡된 곡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이현희 씨는 가야금은 오랜 역사 속에 함께 존재해 왔음에도 현대인들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이질감 없이 마음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010-3372-13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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